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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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본궤도…최대 수혜처 청량리 신축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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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9층·전용 43~59㎡ 130가구·전용 65~84㎡ 오피스텔 25실 등 총 155가구


지지부진했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사업이 최근 약 3조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약정을 체결하고 본궤도에 오르자, 최대 수혜처로 꼽히는 청량리역 일대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GTX-B 사업시행자인 ‘지티엑스비 주식회사’는 대우건설, HS화성, 태영건설, 동부건설과 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에 통합착공계를 제출했다. 공사 기간은 약 72개월로, 2031년 개통 예정이다. 개통 이후 청량리역은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경원선, KTX, GTX-B·C노선과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 다양한 노선이 교차하면서, 서울 동북권 교통의 ‘메가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특히 이번 GTX-B노선은 송도~청량리~남양주로 이어져 수도권 내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만큼 주택수요 유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최근 청량리역 일대 주택시장은 매수 문의가 늘고 있으며, 성사된 거래는 신고가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 분위기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래미안크레시티 전용 121㎡는 지난 9월에 18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해당 면적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같은 달 18일, 동대문구 답십리동 래미안위브 전용 59㎡도 13억5000만원으로 해당평형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지역내 분양 성적 또한 우수하다. 지난 8월 분양한 '제기동역 아이파크'의 경우 최고 123.7대 1, 평균 92.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전문가들은 “청량리역은 교통망 확충에 따른 직·간접 수요 유입이 본격화되면서 아파트를 비롯한 다양한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이 커져 전반적인 상승분위기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청량리역 일대에서 공급을 앞둔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GTX 개발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단지인데다, 인근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겸비해 추후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36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9층, 전용 43~59㎡ 130가구와 전용 65~84㎡ 오피스텔 25실 등 총 155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청량리역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청량리재래시장, 고대안암병원, 서울성심병원 등이 인접하며, 홍릉근린공원과 개운산, 천장산이 가깝다. 주변으로 홍릉초, 삼육초, 청량중, 정화고 등 초·중·고교부터 고려대, KAIST서울캠퍼스, 경희대, 한국외대 등 명문 대학교까지 밀집해 있다.


3룸 구조가 전체 가구의 84%를 차지하고 있어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게도 합리적인 주거 대안이 될 수 있으며 3베이, 4베이 구조의 다양한 설계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여기에 세대창고, 피트니스, 놀이터, 옥상정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며, 100% 자주식 주차 및 가구당 1.01대의 주차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주변 아파트 대비 진입장벽도 낮다. 단지는 LTV 70% 및 주담대 한도 6억원 이내의 합리적인 가격과,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의무거주 기간도 없다. 


홍보관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하며, 11월 초 개관 예정이다.